[여행매거진]
에어아스타나항공 [국제선 구간] 위탁 수하물 규정 (2025.03.18 Updated) 에어아스타나항공(KC)을 이용하여, 국제선 구간 이용 시 적용되는 기본 위탁수하물과, 대표적인 스포츠 수하물의 처리 규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본 정보는 항공사 공식 규정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단, 사전고지 없이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명확하지 않은 부분은 전화 혹은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확인을 권장합니다. 무료 수하물 허용 기준은 단순 참고용이며, 항공권 발권 시 고지된 규정을 따릅니다. ▣ 스키/스노우보드 장비 위탁수하물규정 (2025년 5월 31일까지 무료, 시기별로 업데이트 됨) ▣ 세부규정 ① 해당 스포츠를 위해 각 목적지로 출국하는 승객에게만 적용 가능.(관련한 서류 등을 요구할 수 있음) ② 인천 출발 왕복 티켓에 한해서만 적용 가능 (편도 티켓 적용 불가) ③ 각 용품은 전용 가방에 분리되어 포장 되어야 하며, 총 무게(장비 무게 총합)는 허용된 무게를 넘어서는 안됩니다. ④ 해당 용품은 위탁 수하물로 처리될 예정입니다. ⑤ 장비 허용량을 초과하는 무게에 대해서는 초과 수하물 요금이 부과됩니다. ⑥ 명시된 스포츠 장비 이외 물품을 장비 가방에 포장하여 이용 시 일반 수하물로 취급하여 요금이 부과됩니다. ▣ 기본 무료 위탁 수하물 규정 ▣ 세부규정 ① 수하물 1개의 무게가 32kg초과 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 기내 휴대 수하물 규정(국제선 전 구간) ▣ 세부규정 ① 안전상의 이유로 반입 수하물의 크기는 제한되어 있으며, 경우 크기가 56 x 45 x 25cm, 무게가 8kg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② 기내 짐의 무게와 수량은 Air Astana 규정에 따라 출발 공항에서 내려 시 확인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착용 과정에서도 규칙의 준수 여부를 확인합니다.
[여행소식]
전세계 최상급 헬리스키와 헬리보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나다의 라스트 프론티어(Last Frontier) 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휘슬러를 포함한 북서쪽 광활한 키추카 산맥(Kechika Mountains)과 스틱킨 산맥(Stikine Mountains)에 걸쳐 운영됩니다. 그 면적은 스위스 알프스보다 훨씬 넓은 9,500 평방 킬로미터에 위치한 유일한 헬리스키 제공 업체 입니다. 1996년부터 운영되어오고 있는 라스트프론티어 헬리스키 헬리보딩 서비슨는 운영 30주년을 맞이하여, 현재 다양한 그룹할인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26시즌, 할인은 10+2명 무료를 시작으로 한번 이라도 지난 30년 간, 단 한번이라도 라스트프론티어를 방문했던 기록이 있는 고객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그룹은, 추가 이륙비용이 면제 되는 프로모션 그리고 저희 헬로스키가 제공하는 캐다다 휘슬러 스키 스노보드여행 추가할인이 있습니다. 문의 : 전화문의 혹은 챗봇문의(챗봇문의는 24시간 가능) 휘슬러지역의 유일한 헬리스키 헬리보더 인허가 어체인 Last Frontier는, 세계 최고수준의 엄격한 안전 프로토콜을 준수하며, 지연지형에 숙달된 조종사와 안전요원 , 필요시 직접운영하는 숙박시설에서 숙박프로그램 등을 사용 할 수 있는 등 북미 태평양연안의 깊고 깨끗한 눈밭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여행매거진]
안전 공지] 카자흐스탄 입국 시 액상형 전자담배 반입 금지 -2024.12.2.(화) 주알마티총영사관 o 최근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에서 우리 국민이 액상형 전자담배(vape)를 소지한채 입국하다가 세관에 적발되어 입국이 제지되고 조사를 받는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o 이는 카자흐스탄 법령 제301-1조(2024.6.20. 시행)에 따른 것으로, 해당 법령은 액상형 전자담배와 관련 아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① 수입, 생산 및 반입: 최대 2.000MRP( 2024 12월 현재 1 MRP = 3,450 KZT로서 , 한화 약 1,800 만원) 벌금, 사회봉사 600시간 또는 최대 2년의 징역형 ② 판매 및 유통: 200MRP 벌금, 사회봉사 200시간 또는 최대 50일의 구금형 ※ 개인 사용 목적으로 반입한 경우에도 처벌 대상에 포함 o 이와 관련, 카자흐스탄을 방문하거나 입국 예정인 우리 국민께서는 해당 물품을 소지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행매거진]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구간] 위탁 수하물 규정 (2025.02.26 Updated) 아시아나항공(OZ)을 이용하여, 국제선 구간 이용 시 적용되는 기본 위탁수하물과, 대표적인 스포츠 수하물의 처리 규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본 정보는 항공사 공식 규정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단, 사전고지 없이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명확하지 않은 부분은 전화 혹은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확인을 권장합니다. 무료 수하물 허용 기준은 단순 참고용이며, 항공권 발권 시 고지된 규정을 따릅니다. ▣ 스키/스노우보드 장비 수하물이 있을 경우 무료 위탁 수하물 규정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 세부규정 ① 일반수하물과 스키(스노우보드)백 무게의 합이 32kg 이내•스키백 길이+폭+높이 292cm 이하일 때 1개의 수하물로 간주 ② 일반수하물과 스키(스노우보드)백 무게의 합이 32kg 초과~45kg 이하 시 2개로 수하물로 간주, 개수 및 무게에 따른 추가 수하물요금 발생 ③ 일반수하물과 스키(스노우보드)백 무게의 합이 33kg 이상~45kg 이하 시•스키백 길이+폭+높이 204cm~292cm 이하일 때 사전 문의필요 ▣ 기본 무료 위탁 수하물 규정(미주 구간을 제외한 모든 국제선 구간) ▣ 기본 무료 위탁 수하물 규정(미주 구간) ▣ 세부규정 ① 플래티늄/다이아몬드 플러스/다이아몬드 등급 비즈니스/비즈니스 스위트 클래스 국제선 전 구간 32kg/개당 1개 추가 허용•이코노미 클래스 국제선 전 구간 23kg/개당 1개 추가 허용 ② 골드 등급 비즈니스/비즈니스 스위트 클래스 국제선 전 구간 9kg/개당 1개 추가 허용 •이코노미 클래스 국제선 전 구간 위탁수하물 1개에 한해 무게 9kg 추가 허용 ③ 플래티늄/다이아몬드 플러스/다이아몬드 등급의 경우 골드등급 혜택 선택 가능 ▣ 기내 휴대 수하물 규정(국제선 전 구간) ▣ 세부규정 ① 휴대 수하물은 휴대용 캐리어, 배낭, 보스턴, 소형 악기류 등, 개인 소지품은 핸드백, 서류가방, 노트북 가방, 면세품 가방 등이 각각 해당됩니다. 개인물품의 경우 1개에 한해 앞 좌석 밑에 보관할 수 있는 크기 이내여야 함.
[여행매거진]
대한항공 [국제선 구간] 위탁 수하물 규정 (2025.01.16 Updated) 대한항공(KE)을 이용하여, 국제선 구간 이용 시 적용되는 기본 위탁수하물과, 대표적인 스포츠 수하물의 처리 규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본 정보는 항공사 공식 규정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단, 사전고지 없이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명확하지 않은 부분은 전화 혹은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확인을 권장합니다. 무료 수하물 허용 기준은 단순 참고용이며, 항공권 발권 시 고지된 규정을 따릅니다. ▣ 스키/스노우보드 장비 수하물이 있을 경우 무료 위탁 수하물 규정 (일반석 기준) ▣ 기본 무료 위탁 수하물 규정(국제선 구간-미주,브라질 출도착구간 제외) ▣ 기본 무료 위탁 수하물 규정(미주 국제선 출도착 구간) ▣ 세부규정 ① 모닝캄 일등석/프레스티지석은 32kg 1개, 일반석은 23kg 1개 추가 허용(단, 미주노선 일반석은 제외) ②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 일등석/프레스티지석 32kg 1개, 일반석은 23kg 1개 추가 허용 ③ 밀리언 마일러 클럽 일등석/프레스티지석/일반석 모두 32kg 1개 추가 허용 ④ 수하물 무게 제도를 적용하는 노선의 경우 모닝캄 10kg,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 20kg, 밀리언 마일러 클럽 30kg 추가 허용
[여행매거진]
중국 남방항공 [한국 ⇄ 중국] 위탁 수하물 규정 (2025.01.16 Updated) 중국 남방항공(CZ)을 이용하여, 중국 및 기타 지역을 여행시 적용되는 기본 위탁수하물과, 대표적인 스포츠 수하물의 처리 규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본 정보는 항공사 공식 규정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단, 사전고지 없이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명확하지 않은 부분은 전화 혹은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확인을 권장합니다. 무료 수하물 허용 기준은 단순 참고용이며, 항공권 발권 시 고지된 규정을 따릅니다. ▣ 스키/스노우보드 장비 수하물이 있을 경우 무료 위탁 수하물 규정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 세부규정 ① 스키(스노우보드)백 1개의 무게가 23kg•길이+폭+높이 203cm 이하일 때 1개에 한해 무료 ② 스키(스노우보드)백 1개의 무게가 23kg 초과~32kg 미만 시 추가 수하물요금 발생, 길이+폭+높이 203cm 초과 시 추가 수하물요금 발생 ▣ 기본 무료 위탁 수하물 규정
[여행소식]
휘슬러 블랙콤 Whistler Blackcomb 휘슬러 마운틴 2024.11.22~2025.04.21 블랙콤 마운틴 2024.11.22~2025.05.19 PEAK2 PEAK 곤돌라 2024.11.22~2025.04.21 브리티시 컬럼비아 최대의 스키 리조트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여러 매체가 북미 지역 최고의 스키 리조트로 선정할 만큼 사시사철 여행하기 좋은 인기 관광지이자 레포츠의 천국입니다. 8,171에어커 규모의 지형에 200개 이상의 코스가 있으며, 스릴 넘치는 하강과 절묘한 경치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선픽스 리조트 Sun Peaks Resort 2024.11.23~2025.04.13 선픽스 리조트는 총 4,270에어커에 달하는 3개의 산에 펼쳐져 있는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큰 스키장입니다. 다양한 지형을 갖추고 135km의 긴 슬로프로 다이나믹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슬로프 안팎에서는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 경험도 가능합니다. 레이크 루이스 Lake Louise 2024.11.05~2025.05.04 레이크 루이스는 아름다운 경치와 다양한 지형으로 유명합니다. 4개의 산 면에 걸쳐 4,200에이커가 넘는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북미에서 가장 큰 스키 리조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완만한 경사와 긴 크루징 코스부터 흥미진진한 스키 경험을 선사합니다. 선샤인 빌리지 Sunshine Village 2024.11.08~2025.05.19 벤프 스키 Big 3 중 하나로 캐나다 앨버타주 밴프&레이크루이스 밴프 국립공원 중심부에 자리합니다. 3개의 거대한 산이 숨막힐 듯한 경치를 선사하며, 초보자를 위한 완만한 코스부터 극한의 거대한 마운틴 코스까지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운틴 놀퀘이 MT.Norquay 2024.11.16~2025.04.20 벤프 스키 Big 3 중 하나로 로키의 중심 밴프에 위치합니다. 밴프 스키 Big 3 중 규모는 작지만 그림 같은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때로는 야생동물과 만나기도 합니다. 가파른 숲길과 모굴 슬로프에서 동작을 연습할 수 있어 특히 숙련된 스키어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마못 베이신 Mamot Basin 2024.11.22~2024.04.20 캐나다 로키 산맥의 광활하고 아름다운 험준한 산악 지형에 위치한 재스퍼 국립공원에 위치해 그 자체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붐비지 않아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코스 비율이 비슷해 온 가족과 모든 레벨의 스키어들이 즐기기 좋습니다. 캐나다 스키여행 상품 살펴보기 : 캐나다스키 - 헬로스키
[여행매거진]
2018년 2월, 전세계 스키어와 보더들이 꿈꾸는 스키장, 캐나다 휘슬러블랙콤(Whistler Blackcomb)과 밴쿠버 다운타운에 머물며, 20분 거리에 있는 그라우스마운틴(Grouse Mountain), 싸이프러스(Cypress Mountain) 그리고 씨모어(Mountain Seymore)마운틴 3곳을 10일간 체험하신 여행후기 영상입니다. 본 프로모션은 저희 헬로캐나다가 2017~18년 캐나다 휘슬러 리조트와, 밴쿠버 다운타운의 다양한 스키장을 소개하고자 마련한 무료 여행이벤트에 당첨되신 손용원님께서 직접 작성하신 영상 여행후기 입니다.
[여행매거진]
11월부터 스키타기 좋은 곳, 스위스의 사스페 2021년 영상입니다. 2021년의 추억이니, 벌써 3년이 지났군요...주현식 데몬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늦게 올려드려서 죄송합니다. 스위스 사스페는 11월 시즌부터 겨울이 활짝 피는 곳으로 오스트리아 솔덴과, 스위스의 체르마트 스키장과 한국의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둘러보는 곳으로 헬로스키에서 적극 추천 드릴만한 곳입니다. 물론 4월말까지도 끝내주는 눈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 한국시즌이후에도 스키휴가를 길게 즐기실 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곳입니다. 코로나가 거의 끝나가는 시기라, 스키장에서 출국과 입국 시 코를 찌르고 검사하고 스키를 타던 추억이 있습니다. 사스페는 특히 체르마트와 차량으로 45분 거리에 위치하는 곳이라서, 체르마트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이 되는 고객들에게 추천 드리는 곳입니다. 유럽의 알프스스키도 헬로스키와 함께 하면 쉬워집니다.
[여행매거진]
초보자의 해외원정 스키??? 10년을 넘게 일하며 하루도 쉬지 못했던 나. 과감히 사표를 던지며 한달간을 실컷 놀아보자 맘을 먹었다. 이런 기회가 또 있을까 싶어 해외여행을 하기로 했다. 스키를 좋아하는...일반인이 보기에는 이상하겠지만, 매니아 (?)인 나는 캐나다로 스키여행을 하기로 했다. 데몬들과 함께하는 스키캠프가 있다는 동호회에서 언니 오빠들이 얘기를 듣고 약간은 충동적으로 정해버린 나를 위한 선물~~ 사실 해외 스키 원정에 대해 곱지않은 시선을 가지고 있었던 나는 참가 전까지 이게 잘 한 결정인지 확신이 없긴 했다. 게다가 어떤 지인은 미쳤냐는 소리까지...ㅋ 몇백들여 해외여행하는데, 직장인이 되면 해외여행기회도 별로 없을텐데 이런 기회를 스키캠프로 가냐며....ㅋ 사실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기도 했다. 들어 보지도 못한 캐나다 Banff 스키장으로의 7박 8일 일정..... 출발일까지 기대반 걱정반.....유명하다는 숙소에 도착하여서도 별로.... 그러나 스키장에 도착하여 그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보는 순간!!!! 이건 내가 상상했던..... 그저 유명한 해외의 스키장의 수준이 아니었다. 이런 느낌은 스키장 슬롭의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점점 더 커졌다. 우물안 개구리란 말을 이때 써야 하는 건가? 정말이지 하루 종일 다녀도 슬롭을 다 타볼수 있을까 하는 정도의 광활함, 스키 초보자인 나도 매료되게 하는 파우더-자연설에서의 라이딩은 첫날부터 하루가 저물어 가는게 아까와 안타까운 마음이 들 정도였다. 거기에다 유명하다는 데몬들과의 라이딩, 기대이상의 성실한 강습, 혼자 여행 온 나에게 나이스하고 유쾌한 일행들을 만나는 행운까지 있었다. 캠프가 끝나갈 때 쯤 다른 몇 사람들은 계속해서 다른 캠프로 연장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또 다시 많은 민끝에 2주를 연장하여 그 유명한 휘슬러로 향했다. 휘슬러는 블랙과 휘슬러라는 두 산으로 이루어진 어메이징한 스키장이었다. 캐나다 스키장이라고 하면 휘슬러가 전부 인 줄 알고 있었던 나한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휘슬러는 전 세계인들이 방문하고 즐기는 또 다른 분위기의, 약간은 상업적인 냄새가 나는 세련된 스키장이라고나 할까? 휘슬러 자체의 규모도 그렇지만 휘슬러 말고도 이런 규모의 스키장이 이곳 캐나다에는 정말 많더라. 이런 축복받은 자연환경을 가졌다는게 부럽기도 하고 셈도 나고 ㅋㅋㅋ 이번 여행중 방문한 5개의 스키장중 놀케이라는 곳은 Lodge에서 무선 인터넷을 공짜로 쓸수 있는 유일한 스키장이었다. 다른 스키장들에서 받은 조금은 야박하다는 느낌이 이곳에 와서는 푸근함으로 바뀌기까지 ㅋㅋ 아주 사소한 것 같지만 뭐 이것 때문만은 아니었고 슬롭도 한국처럼 잘 구룸해놓아 고향에 온것 같아서 더 그랬나보다. 사실 파우더 스키를 타러오는 스키어들과는 달리 촌스럽게도 그롬해 놓은 슬롭을 좋아하다니... 왜 캐나다에 왔니 ㅋㅋㅋ 다음에 캐나다로 스키타러 올 때는 꼭 파우더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실력까지 올라가리라~~~ 이번 스키캠프는 기대이상의 아니 200%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열심히 일한 나 자신에게 그저 여유를 느낄수 있는 선물을 하려 한 것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많을 것들을 얻어간다.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이 광활한 자연을 느껴볼수 있어 좋고,이곳 사람들의 여유로움을 조금은 배워갈 수 있어 좋다. 아니 나 자신이 여유를 즐길수 있었던 것 같다. 오전의 상쾌한 라이딩, 오후 Hot Tub이 딸린 수영장에서의 휴식,일행들과의 유쾌한 교재.... 슬롭이 내려다 보이는 야외 Hot Tub 에서의 휴식은 하루 하루가 지나가는것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ㅋㅋ 고급스러운 마감재로 장식된 sun peaks의 숙소에서의 stay는 빼 놓을 수 없는 또하나의 즐거움이었다. 매끼를 직접 해 먹으며 지냈던 이곳의 생활은 큰 추억으로 남을것 같다. 해외에서 한국음식을 고집하지 않는 나는 아무 생각없이 맨손으로 왔지만, 정기적으로 한국음식을 먹어줘야 한다는 분들은 한국의 훌류한 양념들을 꼭 챙기기 바란다. 사실 아무거나 잘 먹는 나지만, 그래도 한국음식이 제일 맛나더라~~ 제일 감동적인 것은 알찬 강습이었다. 간단한 강습이겠지 예상해서였는지 스키를 신고 벗음을 반복하며 보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시려는 선생님의 노력은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내가 지금까지 탄것은 스키가 아니었다??? 를 느끼게 해준 상상도 할 수 없는 벨류의 강습..... 숙소에서는 아픈사람들에게 맛사지까지 해주시는 친절함을 보여주신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제 약간은 어떻게 스키를 타야하는지 생각하며 탈수 있게 해주셔서 사실 이 곳에 오기전까지는 이런 분들의 존재를 잘 몰랐다. 다른 일행분의 말씀을 빌자면 이렇게 강습을 받고 같이 지내는것이 영광인 줄 알라고 까지 ㅋㅋㅋ 한국에서 스키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나처럼 선입견에 갇혀있지 말고꼭 한번은 경험해 보실 것을 권하고 싶다. 아마도 여러분들도 생각이 달라질 테니까~~ 무슨 여행이든지 100% 만족할 수는 없다. 맘에 안드는 요소도 분명 있었다. 그러나 이런것들을 덮을수 있는 여러가지의 요소를 충분히 즐겨볼 수 있게 되길....